석류 작업노트

24년 8월 4주차 불타는3시간챌린지 제3회 본문

작업/작업일지

24년 8월 4주차 불타는3시간챌린지 제3회

석류! 2024. 9. 2. 00:16

디스코드에서 운영했던
활성화목적 3시간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
 
각자 레퍼런스를 찾아와 하나를 선정 후
3시간동안 로폴, uv, 하이폴, 섭페  까지 마무리하면 되는
3D계의 크로키 같은 공부목적 대회입니다.
 
 
 
https://www.artstation.com/artwork/396Bz2
 
 

선정 이미지

 
이번의 선정작은 다음과 같습니다.
 
 

전체적으로 mask를 활용해 튀어나오고 들어간 흔적이 주로 보이며
로폴에서도 튀어나온 흔적을 리토폴하여 표현해 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.
 

녹이 흘러내린 느낌과 전체적인 손맵터치 , 납땜질 같은곳도 대부분이 지브러쉬에서 묘사되었다는점
을 특징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.
 

색감에선 쿨톤의 회색, 갈색의 녹. 청록색의 터치감  등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 
 
대부분의 묘사는 비슷하게 흘러가지만
생각보다 건들여 줘야 할 메쉬가 많았으며 ( 속도중심 / 시간조절 )
튀어나옴의 묘사표현과 단조롭지 않은 색감표현 이 메인 이였다 생각합니다. ( 특유의 매력 )
 
 
 

작업 진행

 
로폴 ( 45분 ) / 리포폴,UV ( 30분 )
 
입시미술때 했던 것 처럼 꽤나 빡세게 시간조절을 했다.
로폴을 45분만에 넘기고 하이폴을 1시간 하고 UV리토폴베이크를 30분, 나머지 시간을 텍스쳐로 채웠다.
 
전체적인 위치와 비율 , 철판특유의 표현을 위해 리토폴을 하는것에 신경썼다.
 
 
 

 
하이폴 1시간
 
원본의 느낌묘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
모든 커버쳐에 손 터치감을 넣어줬고 
크랙이나 파인곳의 위치 , 비율에 특히 신경을 많이썼다.
 
최적화에도 신경을 많이써
가뜩이나 터치해야 할 부품들이 많은데
적은 리소스로 돌려서 더 빠르게 뽑아내는데에 신경썼다.
 
 

 
텍스쳐 ( 20분 )
 
시간조절을 그렇게 빨리해도 너무나도 시간이 촉박했다
입시미술은 4시간이였는데...
 
생각보다 리토폴UV와 로폴재배치 작업에서 시간이 오래걸렸다.
최종적으로 텍스쳐 터치는 거의 못해줬다.
 
다만 커버쳐의 느낌, 녹슨곳의 묘사표현 , 단조롭지않게 청록색의 묘사표현
이 텍스쳐에서 무조건 챙겨야 할 이미지라 생각해
겨우겨우 거기까지 표현해줬다
 
 
 
 

결과

2등!
속도에서 최대한 신경써서 표현할거표현하고
완성도도 최대한 끌어올렸다생각했는데
아쉽다 ㄲㅂ
 
상단 2번째가 1등을 했고
중반 1번째로 내가 2등을 했다
 
ㅋㅋ나혼자 실사라 Pbr이 좀 튄듯
 
아무래도 이번 작품은 시간싸움이 메인이 아니였을까